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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수입자동차 시장전망과 경합 환경 분석

▶ 판형: A4 ▶ 페이지: 335page ▶ 발행일: 2011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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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 시장은 2009년 엔고로 인한 일본 승용차 판매 감소와 경기 침체에 따른 일시적인 감소 현상을 제외하고, 2005년 이후 2010년까지 연평균 23.99% 증가하면서 2010년 9만 562대가 판매되었다. 이는 한국승용차의 내수 판매량이 동기간 연평균 5.92%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18.07%p 높은 수치이다. 수입차판매는 2011년에도 경기회복과 수요층 다변화, 다양한 신차 출시 효과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25.06% 증가하며 10만대(11만 3,258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러한 성장세는 2012년에도 지속되어 14만 632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이 약 10%(9.72%)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수입차 시장의 주요 동향으로는 BMW와 Benz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는 반면, 2009년 수입차 시장에 진출하여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갔던 Toyota의 판매 감소를 필두로 Nissan과 Honda 등 일본산 수입차의 판매 부진이 주목된다. 또한 2010년 처음으로 기업구매를 넘어선 개인구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며, 30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40대와 50대의 구매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00cc 미만 수입차 판매가 처음으로 2,000~3,000cc 판매량을 넘어서며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5~7천만원대 수입차 판매도 확대되고 있다. 한편, Gasoline이 주도하던 수입차 시장에서 Diesel 수입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2011년에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Hybrid 판매도 4천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본 연구소는 수입자동차 시장의 배기량/기격대/구매유형/연령/연료/지역별 경합 환경과 2010년 시판된 24개 브랜드 경쟁력 및 경영환경을 종합 분석하였다. 또한 2011년과 2012년 수입차 시장에 대해 전망하였다.

 

본서가 수입자동차 시장 참여 및 신규사업을 계획하는 업계와 연구 및 정책기관의 시장이해와 마케팅, 경영전략 수립 등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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